요가에서 말하는 다섯가지 마음

*무다
무기력한, 둔한, 어두운을 의미한다. 이 상태의 마음은 고통을 보거나 초래하는 경향이 있어서, 적절하게 생각하거나 판단하기 어렵다. 건망증적 증상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행복을 부정한다.


*크쉬프타
‘들떠 있는, 집중되지 않은, 산만한’ 을 뜻한다. 이 상태에서 마음은 당신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인식한 것을 쫓고 있고, 욕망에 따라 행동하며 언제나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.

그러므로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지속적으로 동요하고 있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.

*비크쉬프타
‘중심을 두는, 때때로 집중된’을 뜻한다.
이 상태에서 마음은 흩어진 생각들을 모으기 시작해서, 그 결과 정신적 집중과 동요 사이의 중간에 있게 된다. 마음은 산란한 상태에서 평화로운 상태로 움직여 가고 있다.

*에카그라타
‘집중된, 하나를 향하게 된, 고요한‘을 뜻한다.
이 상태에서 마음이 집중되고 정신이 완전히 명료하다고 느낀다.

*나룻다
’절대적 평화‘를 뜻한다.
이 상태의 마음이 지속될 수 있다면 계속되는 기쁨과 행복을 경험한다.


흔히 명상 초심자들의 마음은 둔함과 산만함 사이를 계속 오간다. 하지만 수련으로 그러한 마음이 점차 집중과 평화를 향해 움직여 간다는 사실을 알면 걱정이 없어질 것이다.










명상의 힘
스와미 사라다난다